기사 출처 : https://star.mbn.co.kr/view.php?year=2018&no=759850&refer=portal

[MBN스타 김노을 기자] JDB스퀘어의 공연 ‘쪼아맨과 멜롱이’가 웃음과 의미를 담은 어린이 공익 캠페인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일 JDB스퀘어에서는 ‘쪼아맨과 멜롱이-스마트폰 바이러스 소탕 대작전’ 프리뷰 공연을 진행, 사전 모집을 거쳐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해 서울시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생 및 학부형, 온라인 유아 커뮤니티 회원 등 총 100여 명을 초대해 무료 공연을 선사했다.

개그맨 권형준, 이준수로 구성된 ‘쪼아맨과 멜롱이’는 우주선에 천둥번개를 맞고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인 쪼아맨과 지구에서 우연히 만난 장난꾸러기 멜롱이와 함께 살게 된 콘셉트로 JDB스퀘어의 유일무이한 어린이 공연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화두에 오른 현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극으로 어린이 공익 캠페인 코미디 교육 공연을 펼쳐 더욱 이목을 모았다.

특히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을 두 개그맨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코믹요소를 더해 어린이 관객들의 친근감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렇듯 ‘쪼아맨과 멜롱이’는 단순한 어린이 공연이 아닌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위한 차별화된 공연으로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한편 프리뷰 공연을 마친 ‘쪼아맨과 멜롱이’는 오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본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는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기사 원문보기]